[RPM9 박동선기자] 4년만에 비쳐진 빅뱅의 음악고백이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큰 관심을 얻고 있다.
7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빅뱅이 새 싱글 '봄여름가을겨울 (Still Life)'로 3일째 국내외 차트에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 보면 빅뱅의 디지털싱글 '봄여름가을겨울 (Still Life)' 금일(오전9시 기준) 멜론 톱100 24Hits를 비롯해 지니, 벅스, 바이브, 플로 등 실시간 차트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또한 글로벌 채널인 스포티파이에서도 최초 115위 기록에서 하루만에 94계단이 오른 21위에 안착했다.
4년만의 컴백임에도 압도적으로 비쳐지는 국내외 성적들은 음악으로 표현된 빅뱅의 진심어린 모습이 국내외 팬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켰음을 짐작케 한다. 특히 시적 은유가 많은 한국어 곡으로 해외팬들에게까지 호평을 얻고 있다는 점은 눈여겨볼만하다.
한편 빅뱅은 속절없이 피고 지는 세상의 순환을 바탕으로 지난 날들의 단상과 고민, 미래에 대한 희망을 표현한 '봄여름가을겨울 (Still Life)'로 새로운 주목을 받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