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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 'ELRIS→ALICE' 영문명 변경…아이오케이 "곧 컴백예정"

발행일 : 2022-04-12 16:33:53

[RPM9 박동선기자] 그룹 앨리스가 소속사 이적에 이어 영문명 변경과 함께 2년간의 공백을 과감히 깬다.

12일 아이오케이(IOK)컴퍼니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그룹 엘리스의 영문명을 ELRIS에서 ALICE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번 앨리스의 영문명 변경은 그룹 차원에 있어서의 세 번째 변화기점을 뜻한다.

소희·벨라·가린·유경·혜성 등의 5인조에서 2020년 래퍼 겸 보컬 ‘이제이’와 퍼포먼스 담당 ‘채정’을 더한 7인조로의 변화를 시작으로, 지난해 말 후너스에서 아이오케이로의 이적과 함께 그룹의 포인트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는 바라 할 수 있다.

사진=아이오케이(IOK)컴퍼니 제공 <사진=아이오케이(IOK)컴퍼니 제공>

실제 앨리스는 그룹 영문명 교체와 함께, '디 오리진 오브 앨리스(The Origin of Alice)'라는 새로운 슬로건과 함께 새로운 행보를 준비할 것을 예고하고 있다.

김일겸 아이오케이컴퍼니 음악사업부 이사는 "앨리스는 2년여의 휴식기 동안 기다려준 팬들을 위한 곡을 준비해 곧 발표할 예정"이라며 "앨리스 멤버 각각의 특성을 잘 살린 콘셉트와 곡으로 이제 곧 다양한 방송 및 공연, 뉴미디어 채널 등을 통해 팬들을 만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이오케이컴퍼니는 최근 음악사업부를 신설, 가수 더원을 필두로 김태우, 팝페라 가수 송은혜, 추화정, 그룹 앨리스 등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의 활동을 지원, 고현정·조인성 등 배우 매니지먼트 일변에서 벗어나 종합적인 엔터기업으로서의 본격적인 행보를 내비치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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