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배우 서현이 취약계층을 향한 나눔의 손길을 다시 한 번 건네며, 선한 영향력의 배우로서 다시 한 번 자리매김했다.

<사진=시크릿데이 제공>

13일 나무엑터스 측은 최근 서현이 브랜드 모델로 활약중인 여성용품 전문 브랜드 ‘시크릿데이’와 함께 여성용품 1만7천 패드를 사랑의 열매 측에 기부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현의 기부는 지난해 NGO 단체 ‘지파운데이션’을 통한 여성용품 기부와 함께, 평소 다양한 형태로 나눔의 가치를 전해온 바의 연장선상이다.

특히 자신이 브랜드 모델로 활동중인 기업과의 연대를 통한 기부로, 본인은 물론 기업과 사회적으로까지 선한 나눔을 이끄는 아이콘으로서 부각된 바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사진=시크릿데이 제공>

서현이 기부한 여성용품은 나눔 고용복지 재단 4개 기관, 의정부시 건강가정 다문화 가족지원센터, 의정부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 회원기관 등 총 31개 기관에 배분, 다문화가정과 저소득층 학생 약 500명에게 전달됐다.
 
한편 서현은 올해 상반기 방영 예정인 KBS 새 드라마 ‘징크스의 연인’ 속 타이틀롤 '슬비' 역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하며,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넷플릭스 시리즈 ‘도적: 칼의 소리’ 등 꾸준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