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방탄소년단의 롱런인기 기세가 여러 곡들의 재주행과 함께 더욱 굳건해지고 있다.

13일 빅히트뮤직 측은 최근 미국 빌보드 발표(4월16일자)를 인용, 방탄소년단이 인기곡들의 장기흥행과 함께, 앨범 및 음악들의 재주행으로 더욱 인기기세를 올리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빅히트뮤직 제공>

우선 방탄소년단의 장기적인 흥행흐름은 콜드플레이와의 협업곡인 ‘My Universe’로 빌보드 글로벌차트(미국제외 27위, 글로벌200 38위)에서 28주 연속 정상을 기록한 바에서 바로 볼 수 있다.

또한 같은 글로벌 차트 내에서 Butter(미국제외 30위, 글로벌200 39위), Dynamite(미국제외 40위, 글로벌200 53위), Permission to Dance(미국제외 84위, 글로벌200 152위) 등 대표곡들도 장기흥행 중이다.

<사진=콜드플레이>

여기에 2017년 9월에 나온 LOVE YOURSELF 承 ‘Her’(톱앨범세일즈 38위, 월드앨범 3위), 2019년 4월 발매된 ‘MAP OF THE SOUL : PERSONA’(톱앨범세일즈 72위, 월드앨범 6위), 2020년11월 BE (톱커런트앨범세일즈 69위, 월드앨범 4위) 등 구보들의 흥행흐름이 다시 한 번 비쳐지는 바가 눈길을 끈다.

<사진=빅히트뮤직 제공>

여기에 더해 2020년 2월 발매한 ‘We are Bulletproof : the Eternal’이 ‘디지털 송 세일즈’ 46위,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2위를 차지한데 이어, ‘Butter’도 ‘디지털 송 세일즈’ 47위에 자리하는 등 또 한 번 재주행 분위기가 펼쳐지고 있다.

이러한 방탄소년단의 롱런흐름은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 내에서 진행중인 공연과 함께, 관련 프로젝트인 PERMISSION TO DANCE THE CITY의 추진으로 많은 글로벌 대중이 다시 한 번 시선을 모으면서, 기존까지의 굳건한 인기도 이상의 주목도가 펼쳐지는 덕분이라 할 수 있다.

<사진=빅히트뮤직 제공>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15일~1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Allegiant Stadium)에서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LAS VEGAS’ 공연을 전개할 예정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