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그룹 앨리스(Alice)가 그룹 영문명에 이어 멤버들의 실제 이름과 활동명 등을 바꾸며, 보다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할 것을 새롭게 다짐했다.
13일 아이오케이(IOK)컴퍼니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그룹 앨리스 멤버 혜성과 벨라의 이름이 변경됐음을 밝혔다.
세부적으로 보면 멤버 혜성은 법적 개명과 함께 연제라는 새 이름을 갖게 됐고, 벨라는 활동명을 '도아(Do-A)'로 바꾸게 됐다.
이러한 멤버들의 실명, 활동명의 변경은 최근 그룹 영문명 변경과 함께, 자신들의 음악적 매력을 보다 다채롭게 보여주겠다는 뜻의 새로운 의지를 발휘한 결과로서 볼 수 있다.
연제와 도아(Do-A)는 “새로운 이름으로 활동하게 되어 매우 기대되고 설렌다. 새로운 앨리스로, 새로운 연제와 도아로 팬 분들께 다양한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컴백 활동을 위한 포부를 전했다.
한편 앨리스는 '디 오리진 오브 앨리스(The Origin of Alice)라는 슬로건과 함께 내달 컴백을 준비중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