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탈의 롯데렌터카가 필요한 혜택만 제공하고, 기본에 충실한 합리적인 대여료로 구성된 실속형 상품, ‘마이베이직’을 출시했다.
마이베이직은 연 주행거리 1만㎞ 이하의 안전운전 지향 고객, 부가서비스보다는 대여료 혜택을 선호하는 고객의 요구를 반영한 상품이다. 특히 자녀를 학교 · 학원에 안전하게 데려다주고자 하는 학부모, 근거리 출퇴근 직장인 등 경제적인 가치를 추구하는 고객에게 안성맞춤 상품이다.
기존 상품과는 다르게 마이베이직 상품은 부가서비스 혜택을 대여료 혜택으로 돌려주고, 실제 사고 발생 시에만 자기부담금(면책금)을 추가 청구해 안전운전 고객의 월 대여료 부담을 낮추었다. 게다가 롯데렌터카에서 제공하는 보험, 검사 정비, 긴급 출동, IoT 정비, 단기렌터카 할인, 제휴 혜택 등 기본적인 혜택은 그대로 제공되어 더욱 실속있다.
그랜저 2500㏄ 차량으로 마이베이직 상품 계약 시, 최대 약 150만원의 대여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마이베이직 상품으로 계약할 수 있는 차량은 티볼리, K5, 그랜저, 투싼, 스포티지, 카니발 등으로 향후 라인업을 다양화할 예정이다.
마이베이직은 롯데렌터카의 온라인 다이렉트 서비스 ‘신차장다이렉트’에서 견적부터 계약까지 모두 비대면으로 진행 가능한 온라인 전용 상품이다.
롯데렌탈 최근영 마케팅부문장은 ”마이베이직은 합리적인 대여료로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 요구에 맞춘 실속형 장기렌터카 상품”이며, “마이베이직을 시작으로 ‘마이 시리즈’ 상품을 계속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의택 기자 (ferrari5@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