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하이브 첫 론칭 걸그룹' 르세라핌 (LE SSERAFIM)이 유쾌당당한 모습으로 자신들의 첫 발을 예고하며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쏘스뮤직 측은 지난 13일 밤 10시 공식 SNS와 유튜브를 통해 ‘We’re LE SSERAFIM’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각자 개성있는 스타일링으로 멋을 낸 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김가람, 홍은채 등 르세라핌 6인이 다양한 문항과 함께 자신들의 솔직한 모습들을 표현하는 바가 담겨있다.
‘나를 단어로 표현하면?’이라는 첫 번째 질문을 시작으로 ‘오늘의 TMI’, ‘가방에 없으면 안 되는 물건 두 가지’, ‘최근 꽂혀 있는 음식’, ‘나만의 패션 철학’, ‘이유 없이 좋아하는 단어’, ‘갖고 싶은 초능력’ 등 팬들이 궁금해할 만한 여러 질문을 유쾌하고 솔직하게 표현하는 바가 눈길을 끈다.
또한 ‘멤버들을 한 단어로 표현한다면?’이라는 질문에 서로의 답을 완벽히 예측하는 모습과 함께, 각자만의 엔딩포즈를 자신감있게 취하는 모습은 르세라핌으로 펼쳐질 이들의 시너지를 짐작케한다.
르세라핌 멤버들은 “(첫 번째 미니앨범은) 저희 모두 자신 있기 때문에 많이 기대해 주시면 좋겠다. 열심히 연습해 좋은 모습 보여 드리겠다”라고 당찬 각오를 밝혔다.
한편 르세라핌은 방시혁 의장, 김성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등 하이브 제작진의 지원사격과 함께 내달 2일 첫 미니앨범 ‘FEARLESS’를 발표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