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세븐틴이 신곡 ‘Darl+ing’으로 펼칠 캐럿(팬덤명)들과의 새로운 청춘이야기가 뮤비티저와 함께 더욱 직관적으로 비쳐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14일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세븐틴 새 디지털싱글 ‘Darl+ing’(달링)의 뮤비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는 커다란 문을 열면 등장하는 갈대밭 속 자유로운 세븐틴의 모습이 갑작스러운 혼란을 마주하는 듯한 모습을 담는다. 멤버 원우가 눈가리개를 내린 순간 모두가 사라지는 장면으로 마무리되는 바는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세븐틴 새 싱글 ‘Darl+ing’은 내달 발매될 정규4집 선공개곡이자, 첫 단체 영어곡이다. 이 곡은 사랑하는 특별한 존재를 부르는 말인 동시에 덧셈 기호(+)를 덧붙임으로써 ‘특별한 너와 내가 만나 우리로서 완전한 하나가 되자’라는 의미를 담는다.
이번 작품은 미니멀하면서도 중독적인 후렴구와 독특한 보컬신스를 통해 세븐틴 특유의 따스한 감성이 새롭게 변주됨을 표현함과 더불어, Apple과 협업을 통해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지원 공간 음향 발매와 컬래버 이벤트, 리믹스 세션(오프라인 애플스토어) 등 플랫폼 면에서도 새롭게 다가가는 작품으로서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한편 세븐틴 새 디지털싱글 ‘Darl+ing’(달링)은 오는 15일 오후 1시(한국시간) 글로벌 발표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