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TXT(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혼돈의 장' 이후 시리즈를 향한 스핀오프와 함께, 내달 대중곁에 돌아온다.
14일 빅히트뮤직 측은 팬덤 플랫폼 위버스(Weverse)를 통해 TXT(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내달 9일 미니4집 ‘minisode 2: Thursday's Child’로 컴백한다고 공식발표했다.
TXT의 컴백은 지난해 8월 정규2집 리패키지 '혼돈의 장: FIGHT OR ESCAPE'(타이틀곡 LO$ER=LO♡ER) 이후 9개월만의 일이다.
이번 앨범은 STAR·MAGIC·ETERNITY 등으로 이어진 '꿈의 장' 시리즈 이후 '혼돈의 장'으로 넘어가기 전 발표된 바 있는 ‘minisode1 : Blue Hour’(타이틀곡 5시 53분의 하늘에서 발견한 너와 나)와 마찬가지로, TXT 특유의 시리즈 장을 넘어가는 중간단계이자 스핀오프 격의 작품이다.
꿈을 좇는 소년들의 성장을 표현했던 '꿈의 장'과 세계의 습격에 얼어버린 소년의 도피충동을 표현한 '혼돈의 장'까지 이어오며 미국 빌보드 '빌보드200', 미국 롤링스톤 '올해의 베스트앨범 톱50' 등을 기록했던 TXT 음악세계관의 또 다른 변주가 어떤 모습일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TXT 미니4집 ‘minisode 2: Thursday's Child’는 오늘부터 온·오프라인 판매처에서 예약 판매된다. 앨범 판매처와 구성 등 자세한 내용은 위버스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