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라이브황제' 가수 이승철이 MLD와의 계약과 함께 활동 33년만에 처음으로 매니지먼트 지원을 받게 됐다.
14일 MLD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최근 이승철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전속계약은 기존까지 별도의 전속계약없이 33년간 활동해온 이승철의 첫 매니지먼트 지원토대 마련으로 전해진다.
이번 계약에는 MLD의 새로운 모체가 된 NHN의 자회사 NHN벅스 및 NHN티켓링크의 콘텐츠 총괄 프로듀서(CP)로서의 입지와 MLD를 향한 신뢰가 바탕이 된 것으로 전해진다.
MLD 측은 "최근 이승철과 매니지먼트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도 왕성한 음악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MLD는 그룹 모모랜드(MOMOLAND), T1419(티일사일구), JT&MARCUS(제이티앤마커스), CocaNButter(코카앤버터) 등이 소속돼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