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걸그룹 컴백대전 '퀸덤2'가 6팀 대표곡 바꿔부르기와 함께, 본격적인 대결에 따른 급격한 순위등락이 시작될 전망이다.

14일 Mnet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금일 밤 9시20분 방송될 '퀸덤2' 3화 프리뷰를 공개했다.

공개된 바에 따르면 '퀸덤2' 3회는 '커버곡 대결'이라는 테마와 함께 효린과 이달의 소녀, 우주소녀와 비비지, 브레이브걸스와 케플러가 서로의 곡을 바꿔부르는 모습이 본격 펼쳐질 예정이다.

<사진=Mnet 제공>

1차 경연 만점으로 경계대상 1호가 된 효린의 새로운 레전드 무대와 함께, 아쉬운 2등 우주소녀, 효린·브레이브걸스·케플러에게 ‘한 수 아래’로 선택받은 비비지(VIVIZ), 당찬 자신감의 4위 케플러, 퍼포먼스 면에서 확실한 임팩트를 드러내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은 브레이브걸스까지 각 팀들의 단단한 각오들이 예고돼 관심을 끈다.

또한 멤버들의 코로나19 확진 상황과 함께 1차경연을 기권한 이달의 소녀가 사실상의 첫 무대를 어떻게 장식할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Mnet 퀸덤2는  소녀시대 ‘태연’이 그랜드 마스터로, 개그맨 ‘이용진’이 퀸 매니저로 활약하는 가운데 브레이브걸스, 비비지, 우주소녀, 이달의 소녀, 케플러, 효린 등 K-POP 최고의 아이돌 6개 팀이 한날 한시에 싱글을 발매하고 컴백 경쟁에 돌입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밤 9시20분 Mnet(한국), Mnet JAPAN·아베마TV(일본), Mnet K-POP 유튜브 채널(해외)을 통해 글로벌 생중계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