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우아!(woo!ah!) 나나가 '플레이리스트' 드라마 캐스팅과 함께, 연기돌 행보를 이어간다.
15일 엔브이(NV)엔터테인먼트 측은 우아! 나나가 올 여름 공개될 플레이리스트 신작 '미미쿠스'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미미쿠스'는 흉내내고 따라하는 ‘미믹(MIMIC)’이 판을 치는 예술고등학교에서 두 소년의 '진짜'가 되기 위한 치열한 생존기를 그린 드라마다.
나나는 극 중 '신디라' 역을 맡는다. '신디라' 캐릭터는 특유의 밝은 성격으로 많은 친구들을 지닌 '인싸'지만, 홀로 남겨지는 것을 두려워하는 캐릭터다.
나나의 '미미쿠스' 캐스팅은 아이즈원 출신의 가수 조유리, 그룹 B.A.P 출신의 배우 유영재 등과의 호흡을 함께하는 바와 함께, 종합 콘텐츠 스튜디오 ‘플레이리스트’ 세계관의 첫 발을 내딛는 계기다.
또한 웹드라마 '노빠꾸 로맨스'와 '일진에게 찍혔을 때' 시즌3 '일진에게 반했을 때' 등에 이어진 또 한 번의 연기돌 행보로서도 유의미하다.
나나는 "'미미쿠스'라는 좋은 작품에 '신다라' 역으로 출연하게 돼 영광이다"라며 "이전에 연기했던 캐릭터와는 또 다른 느낌의 캐릭터여서 개인적으로도 큰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라고 캐스팅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나나가 출연하는 드라마 '미미쿠스'는 올여름 공개될 예정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