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애플 오리지널 '파친코'가 주인공 선자를 비롯한 다양한 인물들의 내외적인 변화와 적응을 비추며, 새로운 전기를 맞이한다.
15일 애플TV 플러스(Apple TV+)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금일 공개될 '파친코' 에피소드 6 프리뷰를 공개했다.
공개된 바에 따르면 '파친코' 에피소드 6는 선자·이삭 등을 비롯한 주요 인물들에게 주어진 새로운 환경과 그에 따른 적응들을 보다 본격적으로 그린다.
남편 이삭(노상현 분)과 이삭의 형 요셉(한준우 분)과 경희(정은채 분) 부부가 살고 있는 일본 오사카에서 함께 지내게된 선자(김민하 분)가 자신만의 방식으로 적응하며 타지 생활의 외로움을 이겨내는 모습이 집중적으로 비친다.
또한 '이삭'이 1931년 당시 일본 오사카에서 펼쳐지는 이방인에 대한 억압적인 현실을 마주하며, 새로운 내적변화를 겪게되는 모습도 일부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이처럼 '파친코' 에피소드6는 낯선 땅에서 살아가는 이들이 마주한 현실과 변화를 중점적으로 담으며, 현재의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묘한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회차가 될 전망이다.
한편 '파친코'는 동명의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도서를 원작으로 한국 이민자 가족의 희망과 꿈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애플 오리지널 드라마로, 오는 29일까지 매주 금요일 애플TV 플러스(Apple TV+)에서 공개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