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이수만 SM 총괄프로듀서가 중동 내 대표 뉴스채널과의 인터뷰를 통해 글로벌 K팝 대부로서의 인사이트와 비전을 다시 한 번 환기했다.
15일 SM엔터테인먼트는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가 출연한 중동 뉴스채널 알 아라비아 방송의 모닝쇼 ‘사바 알아라비아 (Sabah AlArabiya)’가 14일(현지시간) 방영됐다고 밝혔다.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와 아쉬왁 알-아토리(Ashwaq Al-Atoli) 기자간의 특별 인터뷰 구조로 된 이날 방송은 K팝 대부로서의 이 프로듀서가 지닌 성공노하우와 글로벌 엔터 비전을 섬세하게 조명하는 바로 펼쳐졌다.
이수만 SM 프로듀서는 아시아와 K팝이 세계 시장 내에서 가장 주목받는 중심으로서 영향력 확장이 거듭될 것을 시사함과 더불어, 온라인 전용 콘서트 브랜드 ‘Beyond LIVE’와 혼합 영상 장르 ‘CAWMAN’을 기치로 모든 대중이 프로슈머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리크리에이티드 콘텐츠 비전 ‘SMCU’를 한층 더 강조하며 메타버스 기반의 무한한 콘텐츠 시장의 발전에 전망이 있음을 지적했다.
여기에 중동시장 내 K팝 사랑과 함께, 아랍음악과 K팝밴드의 컬래버 등 지역적으로서 중동지역과의 협력 시너지를 기대하는 바도 비쳐져 인터뷰 기자는 물론 현지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이수만 SM 총괄프로듀서는 30년 가까운 K팝의 성장사에 대해 “정말 빠르게 성장했고, 보람도 많이 느꼈다. 한류가 시작되기 전에도 이 자리에 있었고, ‘SMP (SM Music Performance)’가 K팝이 되고 전 세계에 알려지면서 지금에 이르기까지 K팝과 함께해 온 것 같다. 지금도 여전히 많은 발전 가능성이 있고, 앞으로 나아갈 여정도 굉장히 기대가 크다”고 소회를 전했다.
아쉬왁 알-아토리 기자는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와의 인터뷰를 마치며 “오늘 함께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인터뷰를 통해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대한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의 통찰력을 알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해당 인터뷰는 알 아라비아 방송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풀버전 영상으로 접할 수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