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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리스트 배장흠, 30주년 단독콘서트 성료…이동준 음악감독·스페이스A 안유진 협연

발행일 : 2022-04-18 09:43:16

[RPM9 박동선기자] 기타리스트 배장흠이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더한 단독무대로 30년 경력의 기타 향연을 펼쳤다.

사진=아트컴퍼니제이 제공 <사진=아트컴퍼니제이 제공>

18일 아트컴퍼니제이 측은 지난 16일 예술의전당 IBK 챔버홀에서 열린 ‘데뷔 30주년 기념 배장흠 기타 콘서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데뷔 30주년 기념 배장흠 기타 콘서트’는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 등에서 작곡, 편곡, 연주, 디렉터로 활약해온 기타리스트 배장흠의 데뷔 30주년을 기념한 단독공연이다.

사진=아트컴퍼니제이 제공 <사진=아트컴퍼니제이 제공>

공연 간 배장흠은 코리아 모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의 협연과 함께 영화음악의 대가 이동준 음악감독과 스페이스A의 메인보컬 안유진 등 특별게스트의 포인트를 더해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들을 선보였다.

특히 ‘Verde Alma’, 영화 ‘장수상회’ OST, ‘태극기 휘날리며’ OST와 ‘Fantasia para un Gentilhombre’, ‘Yesterday’, ‘One Summer Night’, ‘Again’, ‘Concierto de Aranjuez’ 등 대중에게 낯익은 곡들을 배경으로 감동적인 연주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사진=아트컴퍼니제이 제공 <사진=아트컴퍼니제이 제공>

배장흠은 “벌써 올해로 데뷔한지 30년이 되었다. 음악 인생의 소중하고 의미 있는 순간에 이렇게 여러분 앞에 설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코로나 상황속에서 공연할 수 있다는게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 계속해서 깊이 있는 음악을 들려 드리고 싶다”고 뜻깊은 소감을 전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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