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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유리, 스튜디오지니 '굿잡' 캐스팅…'보쌈' 정일우와 재회

발행일 : 2022-04-19 12:11:44

[RPM9 박동선기자] 권유리(소녀시대 유리)가 정일우와 현대 시점의 로맨틱 수사물 장르로 재회한다.

19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권유리가 KT스튜디오지니의 새 드라마 ‘굿잡’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굿잡'(연출 류승진, 극본 김정애, 권희경,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프로덕션H, 예인E&M)은 신재벌 탐정과 초시력 능력자의 공조 수사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권유리는 극 중 '돈세라' 역을 맡는다. '돈세라' 캐릭터는 초시력을 갖고 태어났으나 이를 감추려 뺑뺑이 안경을 쓰고 다니며 비밀스럽게 능력을 사용하는 명랑한 성격의 프로 N잡러로, 활동 중 만난 재벌 ‘은선우’(정일우 분)와 좌충우돌 로맨스 관계를 형성한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권유리의 '굿잡' 출연은 지난해 MBN 드라마 ‘보쌈-운명을 훔치다’ 이후 연기복귀로, 첫 사극 도전임에도 주목받았던 권유리표 연기력의 성장세와 함께 해당 드라마에서 환상의 케미를 자랑한 바 있는 정일우와의 현대극 재회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한편 권유리가 출연을 확정한 KT스튜디오지니의 새 드라마 ‘굿잡’은 ENA 채널에서 올 하반기 방영을 앞두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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