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임윤아(소녀시대 윤아)가 로코여주로의 변신을 확정, 올 한해 명품연기자로서의 면모를 확실하게 보여줄 전망이다.
20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임윤아가 새 드라마 ‘킹더랜드’(가제)의 타이틀롤로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킹더랜드’는 호텔리어들의 꿈인 VVIP 비지니스 라운지 ‘킹더랜드’를 배경으로, 가식적인 미소를 견디지 못하는 남자와 언제나 밝은 미소를 지어야 하는 여자가 만나 함께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임윤아는 어린 시절 가장 행복했던 추억을 선물해 준 ‘킹호텔’에서 일하며 성장을 이루는 러블리 매력의 캐릭터 '천사랑'으로 분한다.
임윤아의 '킹더랜드' 캐스팅은 개봉을 기다리고 있는 ‘공조2: 인터내셔날’과 현재 촬영중인 드라마 '빅마우스', 촬영을 앞두고 있는 영화 '2시의 데이트'까지 열일행보의 연장이자, ‘공조’, ‘엑시트’, ‘기적’ 등으로 호평받아온 바에 힘입은 연기성장도를 보여주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한편 ‘킹더랜드’는 ‘지금 우리 학교는’의 천성일 작가가 크리에이터를, 창작집단 ‘팀 하리마오’의 소속 최롬 작가가 대본을 맡았으며, 남자 주인공으로는 이준호가 결정된 상황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