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임슬옹이 피아니스트 캐릭터로 4년8개월만의 연기행보에 나선다.
21일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측은 임슬옹이 드라마 ‘사랑의 안단테’ 타이틀롤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사랑의 안단테’는 서울의 피아니스트인 임주형(임슬옹 분)이 평양의 약학 박사인 하나경(황승언 분)과 평화마을 입주민 선정을 위한 스마트AI시스템의 오류로 뜻하지 않게 동거하며 시작되는 스토리를 그린 '평화통일' 드라마다.
임슬옹은 극 중 '임주형' 역을 맡아, 클래식한 피아니스트로서의 모습과 함께 상대배우인 황승언과의 티키타카 로맨스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임슬옹의 '사랑의 안단테' 캐스팅은 특별출연을 제외하고, 2017년 8월 웹드라마 ‘애나야 밥먹자’ 이후 약 4년 8개월만의 연기복귀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드라마 '사랑의 안단테'의 편성 및 공개방식은 추후 정해질 예정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