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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미스나인 장규리, SBS '치얼업' 캐스팅…2년만의 안방복귀

발행일 : 2022-04-22 14:58:28

[RPM9 박동선기자] 프로미스나인 장규리가 2년만에 안방극장에 복귀, '연기돌' 매력을 환기한다.

22일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장규리가 올 하반기 방송될 SBS 새 드라마 '치얼업'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치얼업’은 50년 전통을 뒤로 하고 망해가는 연희대 응원단을 배경으로 한 청춘들의 뜨겁고 서늘한 캠퍼스 미스터리 로코물이다.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장규리는 응원단 '테이아'의 부단장 '태초희'역으로 분한다. '태초희' 캐릭터는 ‘멋쁨(멋지고 예쁨)’ 매력의 소유자로, 원칙주의자인 박정우(배인혁 분)와 대립하는 철저한 성과주의 캐릭터다.

장규리의 '치얼업' 캐스팅은 tvN 토일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tvn D 웹드라마 ‘필수연애교양’ 등을 잇는 2년만의 연기행보 복귀로서 의미가 있다.

한편 장규리가 속한 그룹 프로미스나인은 금일(22일)부터 24일까지 총 3일간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2022 fromis_9 1st fan meeting ‘fromis day’(프로미스 데이)를 개최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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