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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킬힐 속 우현, 멋지고 처연한 '새로운 숨결'"(종영소감)

발행일 : 2022-04-22 15:35:53

[RPM9 박동선기자] 김하늘이 tvN '킬힐'로 비롯된 연기변신과 함께, 거듭된 도전을 향한 의지를 새롭게 했음을 밝혔다.

22일 아이오케이(IOK)컴퍼니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김하늘의 tvN 수목드라마 ‘킬힐’ 종영소감을 공개했다.

'킬힐' 속 김하늘은 야망 가득한 쇼호스트 캐릭터인 타이틀롤 '우현'역을 맡아 기존과는 전혀 다른 연기표현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새롭게 매료시켰다.

사진=아이오케이(IOK)컴퍼니 제공 <사진=아이오케이(IOK)컴퍼니 제공>

흑화된 카리스마부터 분노와 슬픔이 뒤섞인 감정연기까지 색다른 반전의 입체적 구조를 더한 김하늘표 감성표현은 안방극장을 주목시키기에 충분했다.

김하늘은 “‘킬힐’의 종영이 아직도 실감 나지 않을 정도로 오랜 기간 동안 현장 안에서, 또 ‘우현’이라는 캐릭터 안에서 정말 쉼 없이 치열하게 달려온 것 같아요. 익숙지 않은 새로운 캐릭터였지만, 그만큼 저에게는 멋지면서도 처연한 인물이었어요. ‘킬힐’은 저에게 새로운 숨결을 불어넣어 준 특별한 작품으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우현’을 함께 만들어주신 감독님, 스태프들 모두 고생 많으셨고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도 곁에서 보며 많은 것을 배웠고, 뜨거운 열정에 다시 한번 파이팅 할 수 있는 힘을 얻기도 했습니다"라며 "드라마와 더불어 ‘우현’을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앞으로 새로운 모습으로 또 인사드릴 테니 많이 기대해 주세요”라고 덧붙였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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