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하이브 첫 론칭 걸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서킷을 가르는 당당함에 이어, 유려한 신비몽환감으로 글로벌 음악대중을 새롭게 주목시키고 있다.

<사진=쏘스뮤직 제공>

22일 쏘스뮤직 측은 공식 SNS를 통해 르세라핌 데뷔앨범 ‘FEARLESS’의 2차 콘셉트컷을 공개했다.

‘Vol.2 BLUE CHYPRE’라는 명칭과 함께 개별·단체 구성으로 공개된 콘셉트컷에는 형형색색의 꽃과 물에 잠긴 세트 등을 배경으로 인어를 연상케하는 의상을 갖춘 채 유려한 자태를 뽐내는 르세라핌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쏘스뮤직 제공>

또한 “원하는 건 다 가질 거야 그래도 날 물거품으로 만들진 못 해(I’ll keep everything I want. You can’t turn me into seafoam)”, “세상을 내 바다로 덮쳐(Smother the world with my sea)”라는 문구와 함께 비쳐지는 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김가람, 홍은채 등 6멤버들의 비주얼은 앞선 ‘Vol.1 BLACK PETROL’ 컷과 함께 데뷔 이후 펼쳐질 이들만의 신비로우면서도 당당한 이야기를 가늠케 한다.

<사진=쏘스뮤직 제공>

르세라핌은 오는 25일 트랙리스트를 시작으로 27일 하이라이트 메들리, 29일 첫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 1일 두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를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한편 르세라핌은 방시혁 의장, 김성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등 하이브 제작진 군단과 쏘스뮤직이 협력해 론칭하는 첫 걸그룹으로, 내달 2일 오후 6시 첫 번째 미니앨범 ‘FEARLESS’를 발표하며 공식적인 행보를 시작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