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트로트샛별' 유튜버 정서주가 워너뮤직 코리아의 품에서 정식 가수로서의 발걸음을 준비한다.
21일 워너뮤직 코리아 측은 최근 유튜버 정서주와의 전속계약 소식을 전했다.
정서주는 유튜브 채널 ‘트로트샛별정서주’를 통해 다수의 노래 커버 영상을 올리며 누적 영상조회수 1600만회 이상을 기록한 2008년생 유튜버다.
중학생으로 믿기지 않는 그녀의 유려한 가창력과 짙은 감성은 개인 팬덤 형성과 함께, 다양한 모음집 릴리즈로도 이어지고 있다.
워너뮤직 코리아 측은 “어리지만 완벽한 표현력과 열정을 가진 정서주의 무한한 가능성과 음악적 역량을 높이 평가했다”라며 “앞으로 정서주가 솔로 아티스트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계획”고 전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