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세븐틴이 티저컷 속 오브제들을 키워드로 한 5개 종류와 함께 새 정규앨범 속 다양한 포인트들을 섬세하게 예고할 전망이다.

25일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세븐틴 정규4집 ‘Face the Sun’(페이스 더 선)의 프로모션 스케줄러를 공개했다.

공개된 스케줄러에는 오는 27일부터 내달 9일까지 다양한 형태로 비쳐질 ‘Face the Sun’ 트레일러 영상을 비롯해, 오피셜포토와 트랙리스트, 하이라이트 메들리, 오피셜티저 등 다양한 콘텐츠들의 공개일정들이 기재돼있다.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특히 앞서 공개됐던 티저 이미지와 동일한 오브제가 각각 ‘ep.1 Control’, ‘ep.2 Shadow’, ‘ep.3 Ray’, ‘ep.4 Path’, ‘ep.5 Pioneer’라는 문구와 함께 재등장, 역대급으로 풍성한 티징콘텐츠와 함께 새 정규앨범의 멋을 표현할 것으로 예상되는 바 관심을 끈다.

세븐틴 ‘Face the Sun’은 지난해 10월 미니9집 'Attacca' 이후 7개월만의 신보이자 2019년 9월 'An Ode' 이후 2년8개월만의 정규앨범으로, 최근 선공개싱글 ‘Darl+ing’(달링)에 이어 올해 메인 프로젝트로 내건 '팀 SVT'와 함께 한층 더 새롭게 다져갈 세븐틴의 진솔한 마음을 다채로운 음악톤과 함께 비추는 작품이다.

한편 세븐틴은 최근 발표한 싱글 ‘Darl+ing’으로 46개국 아이튠즈 송 톱10, 일본 라인뮤직 일간·주간 1위 등 글로벌 기록을 달성한 바와 함께, 내달 27일 정규4집으로 복귀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