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스트레이 키즈의 두 번째 월드투어가 북미공연 2회차 추가와 함께 총 18회차의 풍성한 구성으로 진행된다.
25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스트레이 키즈 두 번째 월드투어 'MANIAC'의 북미공연 일정을 2회차 추가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스트레이 키즈 MANIAC 북미공연의 추가 결정은 최근 7회차(6월 29일 미국 뉴어크(이하 현지시간) 푸르덴셜 센터, 7월 1일 시카고 유나이티드 센터, 3일 애틀랜타 스테이트 팜 아레나, 6일 포트워스 디키즈 아레나, 9일 로스앤젤레스 기아 포럼, 12일 오클랜드 오클랜드 아레나, 14일 시애틀 클라이메이트 플레지 아레나) 추진 공지와 함께 전개된 티켓예매가 삽시간에 매진을 기록한 바에 따른 화답이다.
추가된 공연은 미국 첫 공연지인 미국 뉴어크 일정을 당초보다 하루 앞당겨(6월28일) 시작하는 바와 함께, 7월9일로 예정된 로스엔젤레스 기아 포럼에서의 공연을 하루 뒤까지 1회차 연장하는 등 2회차분이다.
이로써 스트레이 키즈는 이미 매진을 달성한 오는 서울공연(4월29일~5월1일) 3회차와 함께, 일본에서의 6회차 공연(앵콜 포함), 미주지역 9회차를 더한 총 18회차의 월드투어 행보를 진행하게 됐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달 18일 발매한 미니 앨범 'ODDINARY'(오디너리)와 타이틀곡 'MANIAC'(매니악)으로 '빌보드200', '아티스트100', '월드앨범' 등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롱런히트를 기록하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