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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하 배로나' ​김현수, 앤드마크에 새 둥지…김다미·김혜준과 한 식구

발행일 : 2022-04-25 15:25:32

[RPM9 박동선기자] '펜트하우스' 배로나 역으로 인상을 남긴 배우 김현수가 김다미, 김혜준의 소속사 앤드마크의 새 식구가 됐다.

25일 앤드마크 측은 최근 배우 김현수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현수는 2011년 영화 '도가니'로 데뷔, SBS ‘뿌리깊은 나무’, KBS2 ‘각시탈’, ‘굿 닥터’, SBS ‘별에서 온 그대’ 등 안방작품과 ‘굿바이 싱글’, ‘지금 만나러 갑니다’, ‘여고괴담6’ 등 스크린 행보로 주목받던 배우다.

사진=앤드마크 제공 <사진=앤드마크 제공>

최근에는 드라마 ‘펜트하우스’ 시리즈에서 오윤희(유진 분)의 딸이자 성악에 남다른 재능을 가진 ‘배로나’ 역을 맡아, 캐릭터의 다면적인 서사를 섬세하게 표현하며 안방관객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앤드마크는 “아역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작품에 참여해 이미 대중들에게 배우의 자질을 인정받은 김현수는 뛰어난 잠재력을 소유하고 있는 아티스트다. 김현수가 연기자로서 다양한 기량을 발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영입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앤드마크는 김다미, 김아현, 김혜준, 박진주, 백진희, 신시아, 장영남, 저스틴 하비, 정동훈, 차유진, 최준영 등의 배우 매니지먼트와 함께, 버추얼 휴먼 '반디'의 프로젝트와 함께 드라마와 영화 등 콘텐츠 제작까지 사업범위를 넓히며 종합엔터사로서의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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