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그룹 앨리스(ALICE)가 소희·연제·가린 등을 필두로 콘셉트티저 릴레이를 본격 시작, 발라드곡 '내 안의 우주'로 비출 새로운 세계관의 서막을 기대케하고 있다.
26일 아이오케이(IOK)컴퍼니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앨리스 신곡 '내안의 우주'의 콘셉트컷 중 소희·연제·가린 버전을 각각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봄햇살이 비치는 방안을 배경으로 산뜻한 스타일링과 맞물리는 표정을 짓는 소희·연제·가린의 모습이 각각 담겨있다.
그린 반팔니트와 청바지의 상큼스윗한 느낌을 주는 소희부터, 스카이블루 니트와 꽃다발로 청순감을 표출하는 연제, 옐로우톤 스타일링으로 부드러운 매력을 강조한 가린 등 각 멤버들의 모습은 앨리스의 새로운 세계관을 향한 부드러운 프롤로그 느낌을 주는 발라드곡 '내안의 우주'의 감성을 짐작케 한다.
앨리스'내안의 우주'는 약 2년3개월 공백 이후 발표되는 발라드장르의 신곡으로, 지난해말 소속사 이적과 함께 영문명 및 멤버활동명 변경, 리더 개편 등 다방면의 변화를 맞이한 앨리스가 새롭게 선보일 세계관 '디 오리진 오브 앨리스(The Origin of Alice)를 상징하는 작품으로 전해진다.
한편 앨리스는 내달 컴백예정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