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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규, "신보 Savior는 치유, 듣는 분들이 편하게 즐길 수 있었으면" (신보 Q&A)

발행일 : 2022-04-26 17:48:49

[RPM9 박동선기자] 김성규가 1년1개월만의 신보 'SAVIOR'(세이비어)에 담은 자신의 감성메시지들을 다시 한 번 짚으며, 더 많은 대중과의 음악호흡을 기대했다.

26일 더블에이치티엔이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김성규 미니 4집 'SAVIOR'(세이비어) 발매기념 일문일답을 공개했다.

공개된 일문일답에는 첫 싱글 '원트 포겟 유(Won't Forget You)' 이후 약 1년1개월 만의 컴백작이자 소속사 이적 후 첫 앨범인 'SAVIOR'(세이비어)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들이 표현돼있다.

특히 미디엄 템포의 팝 록(POP ROCK) 타이틀곡 '세이비어(Savior)'와 함께, 곡 전반에 대한 스스로와 팬들의 힐링위로를 강조한 바가 눈길을 끈다.

한편 김성규는 지난 22일 앨범발표와 함께 3회차의 단독공연 LV를 전개하며, 미니 4집 'SAVIOR'(세이비어) 활동을 시작했다.

사진=더블에이치티엔이 제공 <사진=더블에이치티엔이 제공>

(이하 김성규 '세이비어(SAVIOR)' 일문일답)

Q) 싱글 '원트 포겟 유(Won't Forget You)' 이후 약 1년 1개월 만에 컴백하는 소감?  
- 오랜만에 내는 앨범이라 굉장히 설레기도 하고 걱정이 되기도 한다. 기다려주신 분들에게 너무 감사드리는 마음이다.

Q) 앨범명 '세이비어(SAVIOR)'의 의미?    
- '구원자'라는 뜻으로,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헌신적인 마음을 담고 있다.

Q) 타이틀곡 '세이비어(Savior)'는 어떤 노래? 감상 포인트가 있다면?
-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헌신적인 마음을 노래한 곡이다. 요즘같이 따뜻한 날씨에도 듣기 좋을 것 같다. 무엇보다 공연장에서 관객분들과 잘 소통할 수 있게 만든 노래다.

Q) 타이틀곡을 제외하고 이번 앨범에서 가장 애착이 가거나 꼭 들어줬으면 하는 곡은?
- '안개'라는 노래다. 밴드 멤버들과 함께 처음으로 같이 작업한 노래이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노래이기도 하다.

Q) 이번 앨범에서 타이틀곡 포함 3곡 작사, 작곡에 참여했는데, 작업을 하면서 어떤 부분에 가장 신경을 많이 썼나?
- 듣기 편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면서 작업을 했었던 것 같다. 듣는 분들이 어렵지 않게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정말 많이 수정을 하면서 작업을 했다.

Q) 타이틀곡 '세이비어(Savior)'는 언제, 무엇을 할 때 들으면 좋을까?
- 날이 따뜻할 때 차 안에서 드라이브하면서 들어도 좋고, 소중한 사람을 생각하면서 언제 어디서든 많이 들어주시면 좋을 것 같다.

Q) 지금까지 발매된 앨범들과 이번 앨범 '세이비어(SAVIOR)'의 가장 큰 차이점이 있다면?
- 이번 앨범을 작업하면서는 '힐링'이란 단어를 많이 생각했던 것 같다. 듣기 편한, 치유될 수 있는 앨범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Q) 이번 앨범을 통해 이루고자 하는 목표나 각오가 있다면?  
- 목표나 각오라기보다는 제가 오래 노래했으면 좋겠다.

Q) 오랜 시간 기다려준 팬들에게 한 마디?
- 너무너무 감사드린다는 말로는 제 마음을 다 전하지 못할 것 같다. 기다려주는 사람이 있고 돌아갈 곳이 있다는 건 정말 큰 행복인 것 같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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