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컬래버곡 ‘My Universe’를 앞세운 방탄소년단의 빌보드 롱런이 30주 이상 거침없이 계속되고 있다.
27일 빅히트뮤직 측은 최근 빌보드 발표(4월30일자)를 인용, 방탄소년단이 콜드플레이 협업곡 ‘My Universe’을 비롯한 주요곡과 앨범들로 글로벌·월드앨범 차트에서 30주 이상의 롱런을 기록중이라고 전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빌보드 차트 내 방탄소년단의 기록은 상위권에 자리한 ‘My Universe’(미국제외 31위, 글로벌200 42위)를 필두로 BUTTER(미국제외 32위, 글로벌200 44위), Dynamite(미국제외 37위, 글로벌200 50위) , Permission to Dance(미국제외 88위, 글로벌200 160위) 등 글로벌 차트에서 집중적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2017년 9월에 나온 LOVE YOURSELF 承 ‘Her’로 톱앨범세일즈 34위, 월드앨범 2위 등을 장식한 가운데, △2020년 11월 ‘BE’(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50위, 월드앨범 4위) △2019년 4월 ‘MAP OF THE SOUL : PERSONA’(톱 앨범 세일즈 97위, 월드앨범 7위) 등 역주행과 함께 굳건한 입지를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방탄소년단의 빌보드 성적은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펼친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공연과 함께 기존의 글로벌관심이 더욱 가중됨에 따라, 한층 더 입지가 단단해짐을 의미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최근 Permission to Dance ON STAGE-LAS VEGAS 공연을 마무리한 이후, OST(우리들의 블루스, 지민)·프로듀싱(싸이 9집 타이틀곡 That that, 슈가) 등으로 색다른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