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배우 김준경이 MBC 드라마 '내일' 출연과 함께, 시청자들에게 다시 한 번 가까이 다가간다.
28일 와이원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배우 김준경이 MBC 금토드라마 ‘내일’에 캐스팅, 10회차 방영분부터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드라마 '내일'(연출 김태윤, 성치욱/극본 박란, 박자경, 김유진/제작 슈퍼문픽쳐스, 스튜디오N)은 ‘죽은 자’를 인도하던 저승사자들이 이제 ‘죽고 싶은 사람들’을 살리는 저승 오피스 휴먼 판타지로, 구련(김희선 분), 준웅(로운 분), 륭구(윤지온 분) 등 3인의 저승사자를 중심으로 다양한 인물들의 사연들을 펼치며 감동을 선사한다.
김준경은 극 중 탁남일 역으로 분한다. 탁남일 캐릭터는 25세 의대생 청년으로, 3인의 저승사자들과 깊은 갈등을 겪는 빌런 캐릭터다.
김준경의 '내일' 캐스팅은 데뷔작인 웹드라마 ‘엑스엑스(XX)’부터 장편 영화 데뷔작 '69세', 웨이브 오리지널 ‘러브씬넘버#’ 등 다양한 장르에서 자신만의 캐릭터감을 펼쳐온 그의 연기력을 다시 한 번 집중적으로 볼 수 있는 바가 될 전망이다.
한편 김준경이 출연하는 MBC 금토드라마 ‘내일’ 10회는 오는 30일 토요일 밤 9시55분에 방송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