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몬스타엑스(MONSTA X)가 특별한 콘셉트의 화보를 공개, 약 3년만에 마련된 몬베베와의 대면 음악소통에 대한 설렘을 적극 드러냈다.
28일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를 통해 몬스타엑스 팬콘 <MX AGENT> 콘셉트 화보 ‘레스토랑’ 버전을 깜짝 공개했다.
단체·유닛·개별 등의 형태로 공개된 화보에는 각각 셰프, 파티시에 복장을 한 몬스타엑스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온화한 모습의 단체버전과 몬베베를 향한 특별한 음식을 만드는 듯한 모습의 개별화보 등과 함께, 하드케이스 서류가방과 무전기를 든 채 비밀스러운 표정을 짓는 유닛컷의 묘한 대비가 눈길을 끈다.
이는 2020년 'MX HOME PARTY' 이후 3년만의 대면 팬콘서트의 설렘과 이를 표현할 다채로운 무대들을 준비할 몬스타엑스의 모습을 간접적으로 가늠케 한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지난 26일 미니11집 'SHAPE of LOVE(셰이프 오브 러브)' 발표와 함께 29개국 아이튠즈 톱앨범 상위권 등의 기록을 달성한 가운데, 오는 29일부터 사흘간 전개될 팬콘 <MX AGENT>로 국내외 팬들을 직접 마주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