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가 ‘혼다 앰배서더 프로그램(Honda Ambassador Program)’의 일환으로 남자 피겨스케이팅계의 ‘피겨 프린스’ 차준환 선수를 파워풀 하이브리드 앰배서더(홍보대사)로 선정했다.
최근 혼다코리아는 혼다 앰배서더 프로그램을 통해 최근 배우, 스포츠 선수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를 홍보대사로 선정해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차준환 선수는 향후 1년간 CR-V 하이브리드를 이용하며 그 매력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며, 혼다코리아에서 진행되는 관련 홍보·마케팅 활동에도 동참할 예정이다.
혼다코리아 관계자는 “역동적이면서도 현대적인 디자인, 2모터 시스템의 강력한 주행 성능을 자랑하는 CR-V 하이브리드와 강렬하고 우아한 퍼포먼스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는 차준환 선수의 이미지가 잘 부합해 앰배서더로 선정하게 됐다”라며, “MZ세대 대표 스포츠 스타인 차준환 선수와 함께 미래 고객인 2030 소비자와의 소통을 지속해서 확장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CR-V 하이브리드는 2모터 시스템을 기반으로 동급 최고 모터 출력 184마력의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혼다 최초로 하이브리드 시스템에 4WD 시스템을 적용한 리얼 타임 AWD 기능과 AHA(Agile Handling Assist) 브레이크 제어 기능을 통해 코너링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사고를 미리 방지하는 주행 보조 시스템 혼다 센싱(Honda Sensing)이 기본 적용되어 있고,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핸즈프리 파워 테일게이트, 레인 와치, 헤드업 디스플레이, 전 좌석 열선 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등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는 다양한 사양을 대거 탑재했다.
한편, 차준환 선수는 어린 시절 TV 광고 모델과 아역 배우로 활동한 경험을 통해 피겨스케이팅에 필수적인 연기력을 겸비했다고 평가받는다. 2017년 시니어 무대 데뷔 이후 뛰어난 기량을 펼쳐 왔으며, 지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피겨 남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에서 5위를 차지해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하면서 한국 남자 피겨 역사를 새로 써나가고 있다.
임의택 기자 (ferrari5@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