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그룹 위너가 밴드라이브 합주 영상과 함께, 2년만의 직접대면을 기다리는 이너서클의 마음을 더욱 설레게 했다.
29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위너 서울 콘서트 밴드합주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풍성한 밴드라이브 사운드를 배경으로 열정어린 가창과 퍼포먼스를 펼치는 위너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밴드라이브 세션에 맞춘 새로운 편곡으로 이어지는 곡들과 함께, 팬송 'MOVIE STAR' 연습 장면은 2년만의 직접대면 무대를 향한 위너의 마음을 직접적으로 표출하는 듯 느껴져 관심을 끈다.
위너는 "오랜 기간 팬분들의 목소리를 듣지 못했다. 이너서클(팬덤명)과 함께 'MOVIE STAR'를 부르고 싶은 바람이 있다"고 전했다.
YG 측은 "온·오프라인 관객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고품질 사운드 구현과 독창적인 무대 연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믿고 듣는' 아티스트로 불리는 위너의 진가를 제대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위너는 금일 밤 9시 위버스 콘서트(Weverse Concerts)를 통해 본 공연 리허설 현장영상을 공개(온라인 라이브스트리밍 패키지 구매자 한정)함과 더불어, 오는 30일과 5월1일 양일간에 걸쳐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WINNER 2022 CONCERT [THE CIRCLE]'를 진행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