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뮤지션 유희열이 전하는 생활공감 에피소드의 음악들이 LP와 함께 특별하게 다가온다.
2일 안테나 측은 유희열의 '생활음악' 프로젝트 LP가 내달 발매될 예정이라고 밝히며, 금일부터 예약판매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생활음악' 프로젝트는 '음악이 주인공이 아닌, 공간을 압도하지 않는 음악'이라는 테마 아래 안테나와 SK디앤디(SK D&D)의 주거 브랜드 에피소드(episode)가 손잡고 추진중인 음악 프로젝트로, 지난해 8월부터 안테나 유튜브 채널과 에피소드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로 공개되고 있다.
이번 LP는 '일요일 오후', '아주 사적인 밤', '저녁 약속', '내가 켜지는 시간', '사진 정리', '당신을 부른다' 등 현재까지 공개된 6곡을 비롯해 내달까지 총 8곡으로 마무리되는 프로젝트의 결과물이다.
특히 음악이 일상기억의 배경이 되기를 바라는 프로젝트의 취지와 함께, 곡을 담은 LP는 물론 바이엘 단계의 피아노 초급자들도 부담 없이 연주할 수 있는 수준의 악보집이 함께 포함될 예정으로 알려져 관심을 끈다.
한편 유희열의 '생활음악' 프로젝트 LP는 금일 음반 사이트에서 예약판매를 시작, 6월 각종 온·오프라인 음반 매장 및 음반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프로젝트와 관련한 음원 및 영상, 악보, 플레이리스트 등의 모든 콘텐츠는 에피소드의 홈페이지에서 계속해서 감상할 수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