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배우 이민호가 시대극 성격의 글로벌 드라마와 함께, '로코장인'을 넘어선 '한류 명품배우'로서의 입지를 환기했다.
2일 국내외 소셜채널에 따르면 배우 이민호는 최근 전편공개된 애플 오리지널 시리즈 ‘파친코– Pachinko’ 속 고한수 역으로 폭넓은 캐릭터 소화력이 더해진 독보적인 연기감각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실서사 속 다채로운 언어구사와 함께, 젊은 선자의 삶에 발을 들여놓은 '은밀한 사랑' 표현은 물론 애절함, 분노, 슬픔, 카리스마 등 다양한 감정변곡점을 자신만의 감성으로 연기하면서 기존 로코장인으로서의 감각을 넘어선 명배우로서의 감각을 드러내기 시작했다는 데 많은 대중이 극찬을 보내고 있다.
또한 이를 표현하기 위한 다양한 피나는 노력들을 공식 유튜브 채널 ‘leeminho film (이민호필름)’을 통해 속속 공개하면서 연기에 대한 진정성을 드러냈다는 점에서도 주목되고 있다.
이렇듯 이민호는 '파친코' 고한수 역을 둘러싼 연기열정과 함께, 로코장인을 넘어선 '한류 명품배우'로서 새롭게 입지를 다졌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