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다크 분위기의 록힙합 ‘Good Boy Gone Bad’을 앞세운 TXT(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첫 이별 극복사운드가 일부 그 모습을 드러냈다.

2일 빅히트뮤직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TXT 미니 4집 ‘minisode 2: Thursday's Child’의 앨범 프리뷰를 공개했다.

공개된 프리뷰에는 타이틀곡  ‘Good Boy Gone Bad’를 포함해 ‘Opening Sequence’, ‘Trust Fund Baby’, ‘Lonely Boy (네 번째 손가락 위 타투)’, ‘Thursday’s Child Has Far To Go’ 등 총 5곡의 하이라이트가 담겨있다.

<사진=빅히트뮤직 제공>

첫 이별을 마주한 순수소년의 분노와 상실을 표현한 타이틀곡 ‘Good Boy Gone Bad’을 필두로, 처음 마주하는 이별순간을 영화처럼 그린 얼터너티브 R&B곡 ‘Opening Sequence’, 돈만 있으면 현실을 벗어나 사랑을 지킬 수 있으리라 여겼던 소년의 좌절을 그려낸 ‘Trust Fund Baby’, 첫 이별 이후 남겨진 소년의 감정을 그린 컨템퍼러리 R&B곡 ‘Lonely Boy (네 번째 손가락 위 타투)’, 이별을 딛고 새로운 길로 나서려는 소년을 청량하게 그린 ‘Thursday’s Child Has Far To Go’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이 귀를 사로잡는다.  

한편 TXT는 오는 9일 새 앨범 ‘minisode 2: Thursday's Child’로 컴백할 예정인 가운데, 6일 공식 뮤비티저 공개 등의 프로모션 행보를 지속하며 기대감을 증폭시킬 계획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