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NCT 쟈니가 K팝 가수 중 유일하게 세계적 자선행사에 초청되며, 대세로서의 존재감을 환기했다.
3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NCT 쟈니가 최근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열린 ‘멧 갈라’에 초청참석했다고 밝혔다.
‘멧 갈라’는 1948년부터 매년 5월 첫 번째 월요일 개최되는 세계 최대 패션 자선 갈라쇼로, 패션계는 물론 헐리우드배우, 팝스타 등 셀럽들이 집결하는 세계적 축제로 인식된다.
쟈니는 K팝 가수 중 유일하게 초청을 받아 브랜드 ‘피터도 (Peter Do)’의 수장 피터도와 함께 '멧 갈라'에 참석했다.
특히 피터도가 드레스코드에 맞게 특별제작한 블랙 실크 새틴 더스터 롱코트와 셔츠 없이 매칭한 베스트, 스트레이트 핏 새틴 팬츠 구성의 의상을 갖춘 쟈니는 현장을 찾은 해외매체들의 스포트라이트는 물론 40개 지역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최상위 랭크 등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한편 쟈니가 참석한 올해 '멧 갈라' 행사에는 블레이크 라이블리(Blake Lively)와 라이언 레이놀즈(Ryan Reynolds) 부부, 엠마 스톤(Emma Stone), 메건 더 스탤리언(Megan Thee Stallion), 제레미 스캇(Jeremy Scott), 헤일리 비버(Hailey Bieber), 카일러 제너(Kylie Jenner), 지지 하디드(Gigi Hadid), 킴 카다시안(Kim Kardashian), 벨라 하디드(Bella Hadid), 휴 잭맨(Hugh Jackman), 빌리 아일리시(Billie Eilish), 올리비아 로드리고(Olivia Rodrigo) 등도 참석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