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이준호가 대외수상과 함께 배우로서의 위상을 새롭게 입증했다.
4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이준호가 '2022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에서 남자배우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은 매년 전국 소비자조사를 통해 사회와 대중문화에 가장 영향력 있는 브랜드를 선정하고 시상하는 행사다.
이준호는 지난해 하반기 화제작 '옷소매 붉은 끝동'과 함께, 2013년 영화 '감시자들'을 필두로 KBS2 '김과장', JTBC '그냥 사랑하는 사이', SBS '기름진 멜로', tvN '자백' 등으로 단단히 다져왔던 자신의 연기감각을 발산하며 '2021 MBC 연기대상' 미니시리즈 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베스트 커플상 2관왕, 제34회 한국PD대상 출연자상 탤런트 부문 수상, 제58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자 최우수 연기상 노미네이트 등을 달성한 바에 따라 영예를 차지했다.
한편 이준호는 최근 차기작으로 드라마 '킹더랜드'(가제. 극본 최롬) 출연을 확정, 임윤아와의 연기호흡을 예고한 바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