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현재 K팝 파격매력의 근거를 짐작할 수 있는 영상자료가 SM 리마스터링 프로젝트와 함께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유튜브 SMTOWN 채널을 통해 공개된 트랙스 데뷔곡 'Paradox'(패러독스) 리마스터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해당 뮤비는 2004년 발매된 록밴드 트랙스의 첫 싱글 타이틀곡의 뮤직비디오를 현대적인 고화질·고음질 기술과 함께 업스케일링한 콘텐츠다.
중독성 강한 기타리프를 배경으로 한 직설적인 가사, 화려한 비주얼매력 등 당시로서는 파격적으로 평가됐던 트랙스의 음악면모를 다시 한 번 조명하는 바로 관심을 끈다.
한편 SM ‘리마스터링 프로젝트’는 K팝 역사를 재조망하고 한국 음악 업계 성장에 기여하고자 기획된 SM-유튜브 기획 콘텐츠로, 약 300편 이상의 뮤직비디오와 음원 등을 디지털 플랫폼에 적합한 상태로 업그레이드해 순차 공개하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