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세븐틴이 디노를 주인공으로 한 트레일러와 함께, 정규 4집 ‘Face the Sun’ 속 솔직한 이야기들의 무게감을 좀 더 강조했다.

5일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세븐틴 정규 4집 트레일러 ‘‘Face the Sun’ Trailer : 13 Inner Shadows’ 디노 버전을 공개했다.

‘The Wire Jail’(전선 감옥)이라는 키워드와 함께 공개된 트레일러는 어둠 속 전선이 복잡하게 얽혀 있는 공간에 등장한 디노가 주변 소음에 고민하다 콘센트를 모두 뽑아버리며 전원을 차단시키는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는 “웃고 있는 저 사람의 속마음은 뭘까? 저 표정은 진짜일까? 나만 모른 척 웃으면 다 괜찮을 거 같아”라는 문구가 담긴 이미지와 함께 ‘Smile Emoji’(스마일 이모지) 키워드를 강조한 도겸을 비롯한 세븐틴 멤버들의 트레일러 릴레이와 함께 정규 4집 ‘Face the Sun’의 감각을 좀 더 진지하게 집중케 한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7~8일 양일간 일본팬미팅 ‘HANABI’의 개최와 함께, 예판 1주일만에 선주문량 174만장을 기록한 정규 4집 ‘Face the Sun’(페이스 더 선)을 오는 27일 오후 1시 발표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