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가수 권은비가 뮤지컬 첫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더욱 매력적인 무대를 펼쳐나갈 것을 다짐했다.
6일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권은비의 뮤지컬 '태양의 노래' 초연 소감을 공개했다.
해당 소감은 지난 5일 오후 6시30분 공연을 통해 뮤지컬 '태양의 노래' 첫 무대에 오른 권은비의 소회를 담고 있다.
뮤지컬 데뷔무대이자 주인공 '해나'역으로의 부담에도 불구하고 자연스러운 연기와 음악실력으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는 평가를 듣고 있는 그녀의 겸손한 반응이 눈길을 끈다.
권은비는 "첫 공연이라 많이 떨렸지만 무사히 마칠 수 있어 감사드리고, 앞으로 부족한 부분을 더 보완해서 더 좋은 무대로 보답하고 싶다"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응원해주신 관객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오늘 권해나가 된 첫날인 만큼 소중한 이날을 기억하며 무사히 남은 공연까지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권은비가 출연하는 '태양의 노래'는 내달 26일까지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상연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