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배우 구혜선이 피아노 뉴에이지 앨범과 함께, 데뷔 후 20년간 비쳐온 자신의 다양한 예술감각을 일깨운다.
6일 아이오케이(IOK)컴퍼니 측은 구혜선 데뷔 20주년 기념 피아노 뉴에이지 베스트 앨범 ‘koo hyesun-Best newagepiano. 20th’이 금일 오후 6시 발표된다고 밝혔다.
앨범 ‘koo hyesun-Best newagepiano. 20th’은 2002년 CF모델로 데뷔한 이래 20년간 다방면에서 활동해온 구혜선의 예술감을 음악적으로 접할 수 있는 앨범이다.
이번 앨범은 2009년 ‘숨-구혜선 소품집’을 시작으로 2015년 ‘숨2-십년이 백년이 지난 후에’, 2020년 ‘숨3’, 지난해 ‘숨4’까지 구혜선이 직접 작곡한 총 50여 곡 가운데 엄선한 작품들과 신이 보컬로 참여한 ‘행복했을까’, 가수 거미가 참여한 ‘골목을 돌면’ 등 총 13트랙으로 구성된다.
이는 구혜선이 직접 연출한 영화에서는 물론 MBC '무한도전',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 다수의 예능에서 BGM으로 사용된 바 있는 곡들을 새롭게 살펴봄으로써, 구혜선의 다양한 예술감각을 새롭게 접하는 바가 될 전망이다.
한편 구혜선의 피아노 뉴에이지 베스트 앨범은 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