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세븐틴의 정규4집 전야제이자 2년반만의 일본 현지 단독무대가 다양한 킬링포인트와 함께 전개될 전망이다.
6일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는 7~8일 양일간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스타디움 모드)에서 펼쳐질 세븐틴 2022 일본 팬미팅 ‘HANABI’의 관전포인트를 공개했다.
공개된 바에 따르면 세븐틴 2022 일본 팬미팅 ‘HANABI’는 콘서트급에 가까운 대규모 인원과 함께, 역대급을 자랑하는 풍성한 세트리스트,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하이브리드형 공연진행 등으로 특별함을 지닌다.
우선 규모측면에서는 2019년 10월 ‘ODE TO YOU’ IN JAPAN’ 이후 2년만의 무대답게, 슈퍼아레나를 배경으로 한 회당 3만명 규모의 관객인원으로 펼쳐진다. 콘서트급 인원이 밀집한 공간에서 더욱 화려하게 펼쳐질 팬미팅 구성을 가늠케 한다.
세트리스트 측면에서도 세븐틴 'HANABI'는 다시 한 번 역대급을 자랑한다. 최근 발매된 정규 4집 ‘Face the Sun’(페이스 더 선)의 선공개 곡 ‘Darl+ing’(달링)의 최초 라이브무대와 함께, 2년간 온라인과 방송으로만 접해왔떤 최근 세븐틴표 성숙청춘 음악들을 대거 수록, 소통감을 보다 확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운영 시스템 측면에서 세븐틴 'HANABI'는 오프라인 무대와 함께 1개의 메인 화면과 5개의 콘셉트 화면으로 이루어진 총 6개의 멀티뷰 화면구성의 온라인 생중계(8일)를 더해 펼쳐진다. 이는 단순히 오프라인 현장을 찾은 현지관객 뿐만 아니라, 글로벌 팬들과 교감하는 풍성한 무대소통 이벤트로서의 성격을 드러내는 바라 할 수 있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27일 오후 1시 정규 4집 ‘Face the Sun’을 발매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