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트레저가 역주행 명곡 '다라리 (DARARI)'로 새로운 매력본능을 과시할 전망이다.

6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트레저 첫 미니앨범 수록곡 '다라리 (DARARI)'의 익스클루시브 퍼포비디오 커밍순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오랜 시간 방치된 듯한 창고에 부서진 피아노와 고장난 스피커, 버려진 기타 등 오브제들과 이를 비추는 스포트라이트의 모습이 묘사돼있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러한 모습은 지난달 9~10일 진행된 데뷔 첫 단독 콘서트 [TRACE] 속 편곡버전의 다라리가 지닌 풍성한 사운드감과 함께, 글로벌 팬들이 바라는 트레저의 '다라리 (DARARI)' 무대를 보여주겠다는 것으로 해석돼 관심을 끈다.

트레저의 '다라리 (DARARI)' 익스클루시브 퍼포먼스 비디오 공개는 별다른 프로모션 없이 각종 글로벌 플랫폼서 자연발생적 유행 흐름을 타며 미국 빌보드 글로벌200, 스포티파이 글로벌 톱200, 틱톡 트렌딩송 1위 등 역주행 인기 돌풍을 일으킨 해당 곡의 재조명과 함께 글로벌 소통폭을 넓히려는 트레저의 포부에 따른 것으로 볼 수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