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음악방송 첫 무대와 함께 본격적인 당당상큼 발걸음을 내딛기 시작했다.
6일 쏘스뮤직 측은 르세라핌이 지난 5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음악방송 데뷔무대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르세라핌은 ‘세상을 내 것으로 만들겠다’라는 메시지를 녹인 인트로 곡 ‘The World Is My Oyster’과 함께 타이틀곡 ‘FEARLESS’와 수록곡 ‘Blue Flame’ 무대를 선보였다.
자신을 둘러싼 케이지를 힘차게 부수고 무수히 많은 마이크 앞에서 당당히 퍼포먼스를 펼치는 '피어리스(fearless)'와 함께, 신비로움과 상쾌함을 아우르는 디스코-펑크 스타일 ‘Blue Flame’의 무대를 펼치는 르세라핌의 모습은 '최고를 향한 두려움없는 당당함'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이들의 콘셉트 소화력을 다시금 집중적으로 바라보게 했다.
데뷔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친 르세라핌은 “‘음악방송 무대는 처음이라서 굉장히 떨리고 설렜다. 앞으로 멋있는 모습, 항상 발전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 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르세라핌은 금일 KBS2 ‘뮤직뱅크’, 8일 SBS ‘인기가요’에 잇달아 출연해 데뷔곡 ‘FEARLESS’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