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그룹 우주소녀(WJSN)가 3년3개월만의 대면 단독무대와 함께 우정(팬덤명)들과 직접 마주한다.
6일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우주소녀의 2022 단독콘서트 'WONDERLAND(원더랜드)'가 내달 11~12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우주소녀 단독콘서트 'WONDERLAND(원더랜드)'는 2019년 'Would you stay♥-Secret Box' 이후 약 3년3개월 만에 열리는 오프라인 콘서트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2020년 콘서트 'Obliviate'(오블리비아테)를 연기하며 아쉬움을 남겼던 우주소녀와 우정(팬덤명)이 오랜만에 직접 마주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서로간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우주소녀 단독공연 'WONDERLAND' 티켓은 멜론티켓을 통해 오는 10일 밤 8시(팬클럽 선예매)와 13일 밤 8시(일반예매) 등의 일정으로 예매오픈된다.
우주소녀 멤버들은 동화의 나라 '원더랜드' 느낌의 포스터와 함께 코멘트 영상을 통해 "기쁜 소식을 알려주고 싶어서 찾아왔다"라며 "우주소녀 단독 콘서트가 개최된다. 정말 오랜만에 우정들과 콘서트로 만나는 거라서 우리도 너무 떨린다"라고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면서 "우정, 많이 보러 와주실 거죠? 그럼 콘서트에서 만나요"라며 인사했다.
한편 우주소녀는 현재 글로벌 걸그룹 컴백 대전 Mnet '퀸덤2'에 출연중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