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배우 조아영이 발랄한 고등학생의 이미지로 다시 돌아온다.
6일 에스더블유엠피 칙은 조아영이 tvN 드라마 프로젝트 오프닝(O’PENing) 두 번째 시리즈 ‘XX+XY’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XX+XY’(극본 홍성연, 연출 이소윤)는 남녀성별을 모두 가진 XXXY로 태어난 한 고등학생이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결정하면서 겪는 이야기이다.
조아영은 극 중 주인공 '세라(김지인 분)'의 절친 수정 역을 맡아, 발랄하고 통통 튀는 고등학생 캐릭터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조아영의 ‘XX+XY’ 출연은 최근 웹드 ‘시간도 배달이 되나요 2002’ 속 대학 신입생 연기 이후의 작품행보로, 웹드 ‘다중인격소녀’를 비롯한 독립영화, 웹드라마 등에서 활약했던 매력연기를 새롭게 선보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한편 tvN 드라마 프로젝트 오프닝(O’PENing) ‘XX+XY’는 오는 9~10일 양일간 밤 10시30분에 방송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