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가수 이수정이 첫 단독공연과 함께 솔로뮤지션으로서의 정식 인사를 팬들에게 전하기 시작했다.

6일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수정이 지난 5일 서울 마포구 웨스트브릿지 라이브홀에서 '이수정 퍼스트 콘서트 [마이 네임](LEE SU JEONG 1st Concert [My Name]) 1차공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수정 퍼스트 콘서트 [마이 네임](LEE SU JEONG 1st Concert [My Name])은 2014년 러블리즈 데뷔 이후 8년만에 솔로가수로 처음 나서는 이수정이 단독무대다.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특히 별도의 방송행보 없이 5일부터 오는 29일까지 매주 목요일부터 일요일 4주간의 장기공연을 통해 직접 다가설 것을 예고한 바 많은 주목을 받았다.

첫 공연 간 이수정은 커버 무대부터 러블리즈 곡, 자신의 첫 솔로 앨범까지 다채롭고 풍성한 세트리스트를 배경으로 자신의 음색과 감성, 가창력을 드러내며 솔로뮤지션으로서의 인사를 팬들에게 전했다.

이수정은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첫 단독 콘서트를 하게 돼 영광이다. 팬분들을 5월 한 달 동안 보게 돼 저에게도 뜻깊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 같다. 기대도 많이 되고 설레기도 하고, 돌이켜봤을 때 좋은 추억과 경험이 될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수정은 오는 29일까지 4주간 서울 마포구 서교동 웨스트브릿지 라이브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 '마이네임' 공연을 이어간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