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구독자 100만명의 더빙 크리에이터 유준호가 Ripple_s·세끗 등이 몸담은 싸이클럽의 새 식구가 됐다.
6일 싸이클럽 측은 최근 크리에이터 유준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준호는 유명 드라마의 배역, 게임 캐릭터 등을 성대모사하며 인기를 모은 100만 구독자 보유의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영화감독과 가수로서의 이력도 갖고 있다.
유준호의 싸이클럽 전속계약은 Ripple_s, 세끗, 최마태의 Post IT, 랄라브루스 등 총 구독자 130만명 수준의 기존 싸이클럽 소속팀들과 협업을 추진하며 콘텐츠 활약을 다각화한다는 취지에서 비롯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싸이클럽은 "이번에 합류한 유준호를 비롯, 경쟁력 있는 전문가 인재를 지속적으로 영입하며, 다방면의 신규채널을 론칭할 계획"이라며 "이를 토대로 콘텐츠, 커머스, NFT 마켓 등 다양한 브랜드를 통해 사업 영역을 넓혀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