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국내 첫 밸런스 서바이벌 '디 오리진 - A, B, Or What?'(이하 디 오리진)을 통과한 실력파 7멤버가 올 하반기 ‘ABO(에이비오)’의 이름으로 대중 앞에 나타난다.
9일 IST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MBN, 카카오TV 보이그룹 서바이벌 프로그램 '디 오리진' 데뷔그룹 관련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내용에 따르면 IST엔터테인먼트는 '디 오리진' 데뷔조 7인인 정승환, 오준석, 석락원, 류준민, 배현준, 양동화, 김연규 등으로 구성된 신인 보이그룹 ABO를 올 하반기쯤 공식데뷔시킬 계획이다.
지난 7일 공식 시그널 송인 ‘RUN’의 단체 퍼포먼스를 기준으로 펼쳐진 파이널 스테이지를 비롯해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일본 소니뮤직솔루션즈의 공동투자, 기획으로 제작된 8주간의 '디 오리진' 방송과 함께 탄생과정 전반을 가감없이 공개하며 조명된 인재들 가운데서도 최정예 멤버 7인의 구성이라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는다.
소속사 IST엔터 측은 “치열한 서바이벌을 통해 실력과 잠재력을 입증받은 팀인 만큼, 글로벌 K팝 시장에서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ABO만의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하반기 예정된 이들의 공식 데뷔활동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