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베어 더 뮤지컬'이 주연배우가 직접 쓰는 프로필 콘텐츠와 함께, 1차 티켓오픈 등 개막을 향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10일 쇼플레이 측은 공식 SNS를 통해 ‘베어 더 뮤지컬’ 티저 '내가 쓰는 프로필'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박정원, 김지훈, 윤석호, 유현석, 윤승우, 김제하, 임예진, 신한결 등 피터, 제이슨, 아이비 역 배우들이 직접 본인의 프로필을 쓰고 소개하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각자의 MBTI와 관심사부터 소확행까지, 자신에 대한 소소한 정보를 재밌고 유쾌하게 설명하는 모습은 뮤지컬 무대 위 펼쳐질 이들의 캐릭터 표현과 작품 전반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한다.
‘베어 더 뮤지컬’은 중독성 있는 넘버와 파격적인 소재, 그리고 서정적인 가사와 감각적인 연출로 뮤지컬을 좋아하는 마니아라면 누구나 관심을 갖는 뮤지컬로, 매 시즌 화제와 이슈의 중심이 된 작품이다.
쇼플레이 측은 해당 콘텐츠를 비롯한 다양한 티저들을 공개함과 동시에, 오는 17일 오전 11시 1차 티켓오픈(6월28일~7월17일 공연분)과 함께 본격적인 공연준비에 들어갈 계획이다.
한편 ‘베어 더 뮤지컬’은 내달 22일부터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